테스크 그로우는 어떻게 시작되었을까

Written by kyuwon on

개발자의 성장을 돕는 최고의 프로그래밍 훈련소 코드숨에서는 같이 뽀모도로를 합니다.
뽀모도로란 25분 학습하고 5분 쉬는 공부법입니다. cuckoo 타이머를 이용하여 목표한 뽀모도로 개수를 수행합니다. 기존의 뽀모도로 타이머와 스프레드시트를 사용해 일정을 관리하고, 회고를 했으나 분리되어 있어 함께 사용하고 싶다는 니즈가 생겼습니다. 같이 스터디하는 주변 사람들도 이런 니즈가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사람들은 효과적으로 일상을 관리하고, 집중력을 높이며, 감정을 기록하고 이해하는 서비스가 필요하다!
테스크 그로우가 제공하는 기능은 사실 만들어지기 1년도 더 전부터 코드숨의 대표님인 윤석 님과 이야기가 오가던 서비스였습니다. 여러 가지 이유로 미루다가 단비 같은 프론트 엔지니어 지호 님을 윤석 님께 소개받아 테스크 그로우가 탄생하게 되었습니다.
테스크 그로우라는 이름이 정해지기 전 모여서 작게 프로젝트 만들기 디스코드를 만들었어요. 8월 3일에 디스코드 채널이 생겼고, 8월 5일! Growth-ring이라는 조직이 만들어지고 Taskgrow가 탄생했습니다.
처음에는 백엔드밖에 없었기 때문에 테이블을 정의하고, 사용할 기술을 정했어요.
이후 지호 님이 테스크 그로우에 합류하시고, 같이 테스크 그로우를 만들어 가기 시작했답니다.
지금은 뽀모도로와 투두 기능만 제공하고 있지만, 오래전부터 기획되어 온 만큼 앞으로 만들어질 기능은 아주 많이 있습니다.
테스크 그로우는 어떻게 일하는지 다음 포스트에서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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